"사인조사 바르게 신속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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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고 이수영 대사의 부친 이익항 옹(86·서울 영등포구 상도동 산65)은 14일 하오『이 대사의 사인규명수사가 올바로 신속하게 처리되도록 편달해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청와대에 냈다. 이 옹은『수사가 착수된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이렇다 할 진전이 없어 궁금하다』고 지적하고『본인이 시체를 검안해 본 결과 타살혐의가 짙으니 철저히 처리되도록 편달해달라』는 내용과 검찰에 수사의뢰서를 내게된 이유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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