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대기오염으로 수목 50년 후엔 전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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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 과학기술청자원조사회는 최근 『동경만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상공의 기상 조건이 「밀집상태」에 놓여있어 대기 중 오염물질이 뭉치기 쉽기 때문에 50년 후 동경지방의 녹음이 전멸할 우려가 있다』고 경고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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