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탕」주인 등 둘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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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29일 서울 중구 북창동 신신탕 주인 김의수씨(43)와 지배인 정원규씨(36)를 부당 이득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7년부터 지금까지 「터키」탕 여자 종업원 김애자양(26) 등 80여명을 무보수로 고용하면서 보증금조로 1인당 5만원에서 31만원까지 총 9백43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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