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11일 외국인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여행사에도 환전상 허가를 해주고 「마이크로버스」「에어컨」등 관광자재를 면세 도입토록 관계당국과 협의중이다.
관광진흥대책 실무위원회(회장 이재철 교통부차관)는 10일 하오 관계부처 실무자회의를 통해 ▲23개 해외공관에 2등 서기관급의 관광 전담관을 두어 선전을 강화하고 ▲부산국제공항의 통관대를 내·외국인용으로 분리 ▲부산「페리」호 「터미널」의 환전창구 확장 ▲일본 등 단체관광객에 대비, 「마이크로버스」와 차량용「에어컨」 면세도입 ▲출·입국절차의 간소화 등을 추진키로 결의, 관계부처에서 이의 조치를 위한 작업을 벌이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