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의 날」기념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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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제4회 「증권의 날」기념식이 3일 상오 10시 시민회관대강당에서 태완선 부총리를 비롯, 3천여 증권관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태부총리는 이날 치사에서 『3차 5개년 계획에는 보다 많은 국내 저축을 필요로 하는 만큼 직접금융의 기능을 맡고있는 증권시장의 발전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관계자들의 인내와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본시장 육성에 공이 많은 증권거래소 전용갑 이사장에 산업 포장을 수여하고 투개공(기업공개유공) 해태제과(우량공모법인) 설경동씨(기업공개유공) 등에 대통령표창, 부산철관(우량상장법인) 대한화재(우량기관투자가) 에 국무총리표창, 한신증권 부장 신원기씨 등 14명의 유공자에는 재무부장관표창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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