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거점으로 한 금괴 밀수 첫 공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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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홍콩」을 거점으로 한 국제금괴밀수사건 첫 공판이 2일 상오 서울형사지법 합의8부(재판장 이석조 부장판사) 심리, 서울지검 하일부 검사 관여로 대법정에서 열렸다.
운반책으로 구속기소 된 「제프리·N·레이스」피고인(28·영국「요크」시)은 지난 2월25일 금괴26㎏(시가 2천5백만원)을 「싱가포르」에 있는 중국인 이씨로부터 받아 숨겨 갖고 한국에 입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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