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사양 업종 중 유망 업종 19개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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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중소기업 협동조합 중앙회는 앞서 일본의 사양업종 중 완구, 현악기, 선박 기계, 낚시 용구 제조업 등 19개 업종을 대일 수출 증대가 기대되는 유망 업종으로 선정, 앞으로 이의 유치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24일 중소 기협 중앙회는 이것은 결론에 따라 우선 오는 5월1일부터 10일간 해당 업종의 25개국 내 기존 업체를 대상으로 그 실태를 조사하고 6월 초에는 20여명의 실업인들로 구성된 조사단을 일본에 파견, 그곳 동향을 조사하기로 했다.
유치 대상 19개 업종은 ▲약용 인삼 가공 ▲진주 가공 ▲발 ▲목제 보석상 ▲신변 세화용 고리 ▲양산 ▲양산대 ▲비철금속 주물 ▲「크리스마스」 전구 ▲「페이퍼·램프」 ▲현악기 및 그 부속품 ▲「라키트」 ▲야구용 「글로브」 ▲낚시 용구 ▲완구류 ▲「앨범」 ▲「마킹펜」 ▲선박용 기계 ▲선체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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