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사기 변호사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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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국가상대의 징발토지보상금 사취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수사국 강달수 부장검사는 19일 김인화 변호사(43·서울중구필동62의1)를 법률사무취급단속법 위반 및 뇌물공여 등 혐의로 구속하고 서울민사지법소속 집달리대리 이홍철, 부산지법소속 집달리대리 정태건씨를 수회혐의로 입건, 신병이 확보되는 대로 구속키로 했다.
검찰은 또 이 사건에 관련된 사건 「브로커」 김익성·김현천·하재구씨를 법률사무취급단속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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