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관람객에게 공개된 새끼 호랑이 남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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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내셔널 동물원에서 지난 8월 태어난 수마트라 호랑이 새끼 2마리가 18일(이하 현지시간) 관람객에게 공개됐다. 새끼 호랑이는 암수 남매이다. 숫컷 반다르와 암컷 수카시타가 함께 놀고 있다. 어머 호랑이인 다마이가 새끼를 살피고 있다.
이들 두 새끼 호랑이는 지난 6일 호랑이 우리 속에 있는 연못에서 수영능력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험을 거쳤다. 이 시험을 통해 스스로 수영을 해서 땅 위로 올라올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동물원측은 호랑이 새끼가 시험을 통과해야 호랑이 우리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공개한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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