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탄 조립공장 셋 보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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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런던16일AFP합동】「이스라엘」은 핵탄두를 생산할 수 있는 3개의 원자탄조립공장을 「네게브」사막에 갖고 있다고 영국의「데일리·익스프레스」지가 1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후세인」 「요르단」왕이 중동에 모종의 평화 타결안을 마련하려고 애쓰는 것은 무리가 아니라고 말하고 이들 「이스라엘」조립소들은 단 1일내지 2일이면 핵탄두를 조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물론 이론상으로는 「이스라엘」이 핵탄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나 전쟁발발과 1개의 핵탄 제조간의 시간간격이 24시간에 지나지 않고 보면 그러한 이론은 아무런 의미도 갖지 않게 된다고「데일리·익스프레스」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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