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단식도 1·2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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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마닐라=외신종합】3일 이곳 「리잘」 경기장에서 열린 전 「필리핀」 「테니스」 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우리 나라의 양정순은 「필리핀」의 「패트·인야오」를, 이덕희는 역시 「필리핀」의 「데시데리아·암퐁」올 각각 2-0으로 눌러 5일 우리 나라 선수간에 우승 쟁패 전을 갖게되었다.
따라서 이미 여자복식의 「챔피언쉽」을 획득한 우리 나라는 여자단식에서도 1, 2위가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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