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간 운송능력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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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건설부는 73년 말로 예정된 인천 제2「도크」 완공에 대비, 경인간의 수송능력 확대 대책으로서 4개안을 마련, 곧 세은 조사단과 공동으로 타당성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건설부 안에 따르면 경인간 화물수송 강화방안은 ①현 경인고속도로의 노선확장 ②별개의 경인고속 신설 ③수원∼인천간 고속도로 및 ④수∼인간 철도건설 등이다.
그런데 서울∼인천간 고속도로를 신설할 경우에는 인천∼양재동간이 유력하며 수∼인간은 신갈 분기점과 연결, 경부 및 영동고속도로와 연결시키는 안이 「클로즈업」 되고있다.
이 4개안의 타당성 조사결과는 9월말께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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