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탄 도시를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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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상공부는 28일 전국소비지 저탄량이 지난해의 배인 1백60만t이나 되어 석공을 포함한 탄광업계의 운영 난이 심각해지고 있는데 대비, 저 탄 도시를 종전의 31개에서 40개로, 석탄수송도시는 56개에서 75개로 각각 늘렸다.
또한 올해 저 탄 자금 37억 원을 3월 중순부터 앞당겨 방출키로 하고 한전의 발전용 탄 1백만t을 조기구매, 그대금은 어음으로 결제해서 시은이 할인토록 했다. 추가된 저 탄 도시 9개와 석탄수송도시 19개는 다음과 같다.

<저 탄 도시>
▲성남▲안성▲속초▲제천▲영동▲남원▲벌교▲경주▲진해

<수송도시>
▲안양▲소사▲오산▲안성▲영동▲음성▲연무▲홍성▲예산▲광양▲나주▲구례▲영산포▲장성▲청도▲예천▲진영▲사천▲삼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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