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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영석 황금피켈아시아 공로상 … 암푸1 원정대는 본상 후보에 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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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고 박영석(1963~2011) 대장이 ‘2013 황금피켈 아시아 공로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산악전문지 ‘월간 사람과 산’(회장 홍석하)은 12일 “박 대장이 아시아 산악문화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며 유가족이 대신 수상한다. 매년 아시아 등반팀 중 최고 업적을 남긴 팀에 수여하는 본상인 ‘황금피켈상 아시아’ 수상자는 행사 당일 발표된다. 암푸1을 등정한 안치영·오영훈·김영미 등정팀도 후보에 올랐다.

강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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