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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올 수 있다는 확신이 있을 때만 출발" 말했던 김창호 대장…눈사태에 사망
안나프루나 산군을 등반 중인 김창호 대장. [중앙포토] 히말라야 등반 도중 사망한 김창호(49) 대장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산악인이었다. 2013년엔 히말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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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등산사]한 명은 2000m 추락했고, 한 명은 살아남았다
'10월 23일~24일 하산→26일 카트만두로 카라반→11월3일 카트만두 도착→11월20일 이탈리아에서 만남→12월2일 카토비치의 집으로' 예지 쿠쿠츠카는 이 계획을 일기장에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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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내달 ‘아시아 황금피켈상’ 시상식 열어
홍석하 월간 사람과 산(대표 홍석하·사진)은 다음 달 3일 오후 6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올해 아시아 최고 등반팀을 가리는 ‘제12회 아시아 황금피켈상’ 및 ‘제10회 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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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국공학한림원 外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오영호)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미국공학한림원(회장 댄 모트)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미래 공학인재 육성 방향’과 ‘제조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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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국소통학회 外
◆한국소통학회(회장 심두보)는 5일 성균관대 법학관에서 ‘소통, 미디어에게 말 걸다’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이인제 전 국회의원이 사단법인 한국유엔봉사단 총재에 취임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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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아시아 최고의 등반가는 누구?
산악전문지 '사람과 산(대표 홍석하)'이 주관하는 제11회 ‘아시아 황금피켈상(Piolets D'or Asia)' 시상식이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아시아 황금피켈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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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위스타트데이’ 外
◆국내 저소득층 아동 전문 구호기관인 사단법인 위스타트(회장 송필호)가 11일 오후 6시30분 서울역 앞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위스타트데이’ 행사를 연다. 고액 기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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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이달의 스승’으로 퇴직교사인 윤명자씨 선정 外
◆교육부는 11월 ‘이달의 스승’으로 퇴직교사인 윤명자(70)씨를 선정했다. 42년간 경기 군포와 안양 일대 초등학교에서 근무한 그는 양로원 등에서 학생들과 봉사를 하며 ‘봉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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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영·송한나래·김세준·임일진…전문 산악인, 매니지먼트사에서 한솥밥
사진 왼쪽부터 임일진 감독, 송한나래, 안치영·김세준 대장. [사진 미디언스] 전문 산악인도 매니지먼트사에 소속돼 활동하는 시대가 열렸다. 마케팅기업 미디언스는 14일, 롯데시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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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대장과 함께 오르고 싶었는데 …
지난 7월 파키스탄 카라코람히말라야 가셔브룸 빙하 베이스캠프의 안치영 대장. [사진 안치영] 국내 산악계의 ‘젊은 피’ 안치영(37·봔트클럽) 대장이 ‘아시아 황금피켈상’을 수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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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의 클라이머를 가린다…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아시아 황금피켈상'
25년 전통의 산악전문지 월간『사람과 산(대표 홍석하)』이 6일 오후 6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창간 25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기념식은 올해 아시아 최고의 등반팀을 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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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영석 황금피켈아시아 공로상 … 암푸1 원정대는 본상 후보에 올라
고 박영석(1963~2011) 대장이 ‘2013 황금피켈 아시아 공로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산악전문지 ‘월간 사람과 산’(회장 홍석하)은 12일 “박 대장이 아시아 산악문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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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호 에베레스트 원정대가 간다
오는 5월 에베레스트 등정을 목표로 떠나는 ‘From 0 To 8848 에베레스트’ 원정대. 왼쪽부터 오영훈·안치영 대원, 김창호 대장, 전푸르나·서성호 대원. [사진 몽벨]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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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룹코, 황금피켈상아시아 수상
텐샨산맥 최고봉 포베다(7439m)에 신루트를 개척한 데니스 우룹코(38·카자흐스탄·사진)가 아시아 최고의 등반가에게 주는 ‘황금피켈상아시아’를 수상했다. 4일 서울 도화동 서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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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 한국 첫 남극관측탐험대 이끌었던 홍석하씨
홍석하 대표가 서울광장에 마련된 남극관측탐사대 관련 전시장 앞에서 1985년 탐사대를 이끌고 남극에 갔던 경험을 얘기하고 있다. [사진 제공=사람과 산]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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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종교계 자원봉사활동의 실태와 과제’ 세미나 外
◆세미나=이종욱 청호불교문화원 이사장은 6일 낮 1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종교계 자원봉사활동의 실태와 과제’란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행사 ▶황의철·허장복·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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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피크원정대-한일간 선의의 경쟁
파키스탄 북부 카라코람 히말라야, 골든피크(7027m) 아래에서 한·일 알피니스트들이 우정을 나누며 선의의 경쟁을 약속했다. K2스팬틱골든피크원정대(K2코리아·중앙일보 후원)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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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르파 도움 없이 무산소 등정
황금피켈상(Piolet d’Or, 피올레 도르)프랑스의 세계적인 산악잡지 몽타뉴(Montagnes)지와 유럽 등반가들의 모임인 고산등산협회가 주관해 그해의 가장 업적이 뛰어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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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신지애·임은아, LPGA 미즈노 1R 공동 3위 外
◆신지애·임은아, LPGA 미즈노 1R 공동 3위 신지애(하이마트)와 임은아(25)가 7일 일본 미에현 시마 긴데쓰 가시고지마 골프장(파72·6506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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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위는 또 다른 꿈 열어준 영원한 애인”
“설악산 울산바위는 내 애인입니다. 안 보면 보고 싶고, 언제 갈까 그 궁리만 합니다. 그 바위에서 떨어져 의사의 꿈을 접었지만 그래도 산은 저의 영원한 사랑입니다.” 40년 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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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산소통 없이 6244m 등정…산악인 심권식씨 ‘황금피켈 아시아상’
심권식(49·사진) 청죽산악회 대장이 2일 ‘황금피켈 아시아상’을 받았다. 프랑스 등산 전문잡지 ‘몽타뉴(Montagnes)’와 유럽 최고 등반가들의 모임인 ‘고산등산협회(G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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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대상 ‘황금피켈상 아시아’서 최초로 한국인이 수상
아시아에서 가장 뛰어난 등반을 해낸 등반가에게 수여하는 ‘황금피켈 아시아’상에 한국인 최초로 청죽산악회(대장 심권식)가 선정됐다. 청죽산악회는 파키스탄 힌두쿠시산맥의 가르무쉬(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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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토론회 外
◆토론회=봉두완 한미클럽회장은 2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회의실에서 미국 아메리칸 국제대학장 루이스 굿맨 박사를 초청, ‘진단 2007 한미관계’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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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계 오스카상' 아시아판 만들었다
임덕용씨와 수상자에게 주는 황금 피켈. '산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황금 피켈상'은 지난 15년 간 아시아인 수상자를 한 명도 내지 않을 만큼 비서구권 산악인에게 배타적인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