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주제 응용 사례 빅데이터 컨퍼런스 열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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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를 주제로 한 응용 사례 중심의 빅데이터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중앙일보 헬스미디어는 미래창조과학부·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제1회 헬스케어 빅데이터 컨퍼런스’를 12월 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연다. 미래 의료산업을 이끌어갈 주요 키워드인 빅데이터 활용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는 자리다. 헬스케어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은 분야다. 현대인의 난치병이나 만성질환 정복을 위한 열쇠를 빅데이터가 쥐고 있다.

컨퍼런스는 ‘보건의료분야의 빅데이터 혁명’ ‘헬스케어 3.0’ ’보건의료분야의 빅데이터 적용 사례’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보건의료분야의 빅데이터 혁명’ 세션에서는 암과 같은 난치병 극복을 위한 노력이 빅데이터를 통해 어떤 결실을 맺을지 살펴본다. ‘헬스케어 3.0’ 세션에서는 미래에 헬스케어 분야가 빅데이터를 통해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지 예측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보건의료분야의 빅데이터 적용 사례’ 세션에서는 빅데이터를 근간으로 우리나라 의료현장의 변화상을 짚어본다.

미래창조과학부가 국내 빅데이터의 다각적인 활용 방향을 제시하고, GE헬스케어는 빅데이터 활용 사례와 전망을 소개한다. 또 KT종합기술원, SK텔레콤, IBM 등 관련업체들이 참가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존 빅데이터 행사와는 달리 국내외 실제 응용 사례가 다수 발표된다.

제1회 헬스케어 빅데이터 컨퍼런스

● 일시: 12월 2일(월), 오전 11시~오후 5시

● 장소: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

● 참가 신청: 11월 31일까지, 선착순 300명

● 참가비: 사전 등록 3만3000원
현장 등록 시 5만5000원(부가세 포함)

● 접수 및 문의: www.jhealthmedia.com
02-2031-1506 (담당: 이효봉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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