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 3백여명 17일 자비 북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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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조동오 특파원】재일 교포 북송 협정이 끝난 후 처음으로 약 3백명의 교포가 일본 「니이가다」에 「자비」로 집결, 오는 17일 북괴선박 만경호 편 북송된다.
일본과 북한적십자사간에 체결된 북송협정은 지난 8월로 끝나 그후 북송은 희망자가 3백명이 모였을 때 북괴에서 배를 보내 북송하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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