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체육회장 사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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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김용우 대한 체육회장은 10일 『대한적십자사 부총재의 임무를 전담하기 위해 체육회장직을 사임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한 후임 회장 인선을 위한 임시 대의원 총회는 오는 20일 상오 10시에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한국 체육의 발전을 위해 지도자의 과학적 분석과 선수들의 정신 자세 확립이 아쉽다』고 강조했다.
민관식 전 회장에 이어 제23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 회장의 재임 기간은 4개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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