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대표단 유엔 행|6명이「파리」기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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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파리 7일 UPI동양】「유엔」에 파견되는 중공 대표단 10명 중 6명이 「뉴요크」로 가는 도중 7일 「파리」에 기착했다고 「파키스탄」 항공사가 밝혔다.
이들은 「파키스탄」 항공편으로 광주를 경유하여 「파리」에 기착한 것인데 항공사 직원들은 이들은 중공부 외상 교관화가 이끄는 주요 대표 단원들인 것으로 믿어진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엔」부대표로 임명되었으며 당 주석 모택동의 질녀인 것으로 믿어지는 왕해영이 이 비행기에 타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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