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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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스톡홀름2일 AFP특전합동】「스웨덴」한림원은 2일 「홀로그래피」(파면의 재생과정)를 발명한 「헝가리」출신의 영국물리학자「데니스·가보」(71) 교수가 71년도「노벨」물리학수상자로, 전자구조와 분자기하학연구에 공헌한 독일태생의 「캐나다」화학자 「게르하르트·헤르츠버그」박사(66)가 「노벨」화학상수상자로 각각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영국인으로서는 16번째로 「노벨」물리학상을 타게 된「런던」왕립공대 교수인 「가보」박사는「카메라」대신 반사광선을 이용하여 3차원의 입체사진을 찍을 수 있는「홀로그래피」기술을 개발한 업적이 인정되어 금년도「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캐나다」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선정된「캐나다」 국립연구소의 「헤르츠버그」박사는 전자구조와 분자기하학 특히 유리기 연구에 크게 공헌한 이유로 수상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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