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 「라디오」의 건전가요「캠페인」 「이주일의 노래」에 이등수 작사 이철혁 작곡 「블루·벨즈」4중창단이 노래한 『가랑잎』이 뽑혔다.
이주일의 노래에 오랜만에 「그룹·사운드」가 뽑힌 셈인데 국내 「보컬·그룹」가운데 최고 고참인 「블루·벨즈」는 보다 숙련된 「하모니」로 신선한 맛을 풍긴다.
이 노래는 한 주일 동안 가요중계실(매일 하오4시5분)등 「프로」에서 소개된다.
<싸늘한 바람결만 스치는 이 거리에 그 누가 널 버렸나 버리고 떠나갔나 가로등 불빛마저 초라한 한밤을 처량히 방황하는 네 모습이 서럽구나.>싸늘한>
<『청년의사 코벡』>|TBC 『마커스·웰비』
TBC-TV 인기 외화 『마커스·웰비』 오늘 「프로」(저녁 7시부터)는 『청년의사 「코벡」』. 가난한 환자들이 제대로 치료를 못 받고 있는데 불만을 느낀 청년의사 「코벡」은 맨손으로 개업, 가난한 환자들을 보살피나 이러한 행위를 적대시하는 사람들이 많다.
「마커스·웰비」박사는 그의 어진 뜻을 이해하고 그가 만난을 극복하고 계속 가난한 환자들을 돌봐줄 수 있도록 알게 모르게 협조를 아끼지 않는다.
<연속극 『정』 대단원>
그 동안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MBC TV의 일일 연속극 『정』(밤9시10분)이 26일 1백92회로 막을 내린다.
조남사 작, 이효영 연출의 『정』은 한 남편의 외도로 인한 가정의 파탄을 그려 안방시청자들의 비난도 많이 받았지만 결국은 남편이 가정으로 되돌아온다는 「해피·앤드」로 끝을 맺는다.연속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