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버스 노선 변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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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숭인동의 지하철 건설공사확장에 따라 신설동·숭인동을 거쳐 도심을 통과하는 15개 노선버스 5백70대의 노선을 변경, 25일부터 시행했다.
변경되는 노선은 숭인동을 거쳐 청계천7가로 좌회전하는 노선버스를 직선으로 동대문까지 갔다가 동대문에서 좌회전하고 또 신설동에서 우회전하여 숭의동으로 나오던 버스는 신설동 오버패스를 경유, 제2청계교에서 우회전하도록 했다.
변경 운행된 노선 버스 및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입석 ▲3번(서강∼정릉) 87대 ▲18번(원암동∼창동) 47대 ▲27번(삼양동∼서울역) 34대 ▲33번(장위동∼마포) 35대=신설동 오버패스 경유, 청계7가로 일방운행 ▲51번(문화촌∼면목동) 43대 ▲57번(답십리∼효창동) ▲165번(금곡∼을지로4가) 24대=신설동·동대문·청계6가로 일방운행
급행 ▲7번(수유동∼홍대) 40대 ▲28번(삼양동∼진광동) 26대 ▲161번(문화촌∼장위동) 38대=신설동 오버패스 경유 청계7가로 일방운행 ▲50번(면목동∼연희동) 50대 ▲146번(수색∼이문동) 39대 ▲157번(갈현동∼답십리) 44대 ▲55번(왕십리∼봉천동) ▲시영235번(이촌동∼상계동) 26대=신설동·동대문·청계6가로 일방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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