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온라인 포털사이트]‘MVP 박병호’.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MVP로 박병호가 4일 선정됐다.
박병호는 2년 연속 MVP 자리에 올랐다.
박병호는 수상 소감으로 “올해 기록한 홈런(37개)보다 많은 40홈런에 도전하겠다”며 “이승엽 선배님의 홈런볼을 잡으려고 잠자리채가 경기장에 동원되던 모습이 되풀이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VP 박병호는 올해 정규리그에서 홈런 37개, 타점 117개, 득점 91점, 장타율 0.602로 4개 부문 1위에 올라 MVP를 차지했다.
신인왕은 NC다이노스 투수 이재학이 수상했다.
박병호의 MVP수상에 대해 네티즌들은 “MVP 박병호, 내년에도 기대할만한 선수”,“MVP 박병호, 2년 연속 MVP 대단하다”,“MVP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의 자랑 4번 타자 인정!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