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브 미국대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필립·C·하비브」신임 주한미국대사는 16일 상오 청와대에서 박정희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박대통령은 신임장 제정 식에서『북괴 공산주의자들이 오늘날 국제적 화해 조류를 외면하고 한국에 대한 대남 행위를 끊임없이 자행하고 있다』고 말하고『이런 중요시기에 있어 과거 어느 때보다도, 우리의 전통적인 우호동맹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공고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