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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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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TBC-FM은 4일부터 일부 「프로그램」의 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 개편의 특징은 종전 62.2%였던「클래식」시간을 65.3%로, 81.2%였던「스테레오」방송시간을 95.4%로 각각 늘렸다는 것.
또한 새벽시간대와 밤 시간대에는「클래식」위주로, 낮 시간대에는「포플러」위주로 방송한다는 것 등이다.
TBC-FM은 이번 개편을 계기로 애청자를 위한 「팝·패밀리」와 「클래식·페밀리」시간을 설정, 『음악의 꽃다발』『그대의 음악실』시간에 회원을 모집하여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이 마련하는 제반행사에 특전을 주기로 했다.
신설「프로」는「명곡에의 초대」(월∼토 아침11시∼12시) 「음악교실」(목 밤7시∼45분) 「새아침의 서곡」(월∼일 아침6시∼7시30분) 「스테레오·흠·콘서트」(월∼토 아침9시∼11시) 「명곡의 샘」(월 밤7시∼45분) 「명 연주가의 시간」(화 밤7시∼45분) 「클래식·뉴스·아워」(수 밤7시∼45분) 「건반의 향연」(금 밤7시∼45분) 「클래식·살롱」(토 밤7시∼45분)「스테레오·골든·콘서트」(월∼일 밤 10시∼12시)「FM리퀘스트·아워」(월∼일 상오0시30분∼1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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