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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TV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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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TBC-TV는 금주의 주말 영화로서 국산영화 2편을 골랐다. 18일 밤10시30분부터는 편거영 감독의 「액션·드라마」 『원한의 8도사나이』가 방영되며 19일 밤10시30분부터는 최인현 감독의 사극 『상감마마 미워요』가 방영된다. 『원한의…』에는 박노식이, 『상감마마』에는 신영균 남정임이 각각 출연.


우리 나라에서도 상영된 음악영화 『카네기·홀』에서 「차이코프스키」의 「D장조 콘체르토」를 연주 국내「펜」을 열광시킨 「바이얼리니스트」 「아샤·하이페츠」특집이 토요일 하오6시30분∼7시50분 AFKN-TV에 소개된다. 「오키스트러」 반주에 의한 연주, 「피아노」와의 독주, 무반주 「솔로」의 세 부분으로 꾸며져 세계 최고의 「바이얼린」 음악을 푸짐하게 들을 수 있다.
9세때 「데뷔」, 12세 때 「니키슈」지휘의 「베를린·필하모닉」과 협연했고 1917년 혁명이 나자 도미, 같은 해 10월27일 「메트러플리턴」 가극장 첫 연주로 결정적인 명성을 얻은 「하이페츠」는 1901년 「러시아」 「뷔르나」에서 태어나 「페테르부르크」 제실 음악원에서 「아우어」에게 사사했다.
25년 미국에 귀화한 그는 「바이얼린」을 위해 1백 50곡 이상의 편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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