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장·군수 비교 행정 회의|중순께 대구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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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내무부는 9월 중순에 이틀동안에 걸쳐 박정희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대구에서 전국시장·군수의 비교 행정 및 시찰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7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오치성 내무장관의 보고에 따르면 이 회의에는 부총리·내무·농림·건설·보사·농촌진흥청장·각지방장관·시장·군수·구청강등 모두 3백여명의 지방행정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이며 70년도 지방행정실적, 종합평가 및 각 민원실 실적 심사 보고를 들은 다음 중앙 정부의 지시사항을 종합적으로 내리고 제2일에는 대구시를 표본으로 도시개발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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