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원 2빅50명 뉴질랜드서 초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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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우리 나라 간호원 2백50명이「뉴질랜드」에 취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주「오스트레일리아」민충식 대사가 20일 외무부에 보고한 바에 의하면「뉴질랜드」의 「오쿨랜드」병원협회 회장「T·H·코기」씨는 약 2백50명의 한국간호원을 2, 3년간의 장기계약으로, 고용하겠다는 제의를 해왔다는 것이다.
이들 한국간호원의 고용조건은 왕복여비를 부담하고 현지 간호원과 동등한 대우를 해줄 것으로 돼 있는데 한국간호원의「뉴질랜드」진출은 이번이 첫「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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