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소년 연쇄익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4일 하오 4시쯤 서울 마포구 망원동 237 한강변 짚이5m의 웅덩이에서 멱감던 최규돈군(12·돈암국교5년)이 물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것을 옆에서 놀던 권영욱군(14·동도1년)이 구하러 들어갔다가 함께 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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