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 중앙당위 30일 소집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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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오는 30일 하오2시 중앙당사에서 중앙상무위원회를 열고 지난 두 차례 선거의 사후처리 문제와 진산 파동 문제를 논의한다. 김응주 중앙상위 의장은 24일 『박용만씨 등 1백 60명의 중앙상무위원들이 지난 21일 상무위 소집요구서를 제출한데 따라 오는 30일 열기로 소집 공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민당소속 원외지구당 위원장 41명은 23일 하오 회의에서 전국구 헌금미납자의 등원 전 완납을 촉구하고 진산 파동에 대해서는 유진산씨와 김대중씨 모두가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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