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이혼소송, 결혼 9년만에 파경 이유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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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이혼소송'

결혼 9년만에 이혼소송을 제기한 유명 앵커가 다름 아닌 김주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주하는 지난달 23일 남편 K씨를 상대로 한 이혼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김주하는 남편에 대한 이혼소송과 함께 양육권을 위한 양육자 지정 소송도 함께 냈다. 현재까지 이혼소송 사유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은채 일각에서는 남편 K씨의 폭력설과 김주하의 방송복귀 이후 불화를 겪었다는 설을 제기 하고 있다.

지상파 방송국 아나운서로 입사해 간판 앵커로 활약해온 김주하는 2004년 외국계 증권사에서 근무하고 있던 K씨와 결혼했다.

또한 결혼 2년만인 지난 2006년 첫 아이를 출산했고 둘째 아이의 출산과 육아를 위해 1년8개월여간 휴직했다가 최근 방송에 복귀했다.

한편 김주하의 이혼소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주하 이혼소송이라니 웬 날벼락?" "김주하 이혼소송, 잉꼬부부 인 줄 알았는데" "김주하 이혼소송, 이유가 무엇일까요" "김주하 이혼소송, 방송에서 가족들 행복해보였는데" 등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양광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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