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선에 7명 감전…중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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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안양]7일 하오6시20분쯤 안양읍 안양리 690 이재숙씨(36) 집에 세든 박기관씨(29)가 경영하는 만화가게에 「텔레비젼」을 놓기위해 이마을 김태견씨(39)등 6명과 함께「안테나」를 세우려다 「안테나」가 지붕에서 높이 6m위로 지나가는 2만3천「볼트」짜리 고압선에 걸려 전선이 끊어지면서 박씨등 7명이 감전돼 중상을 입고 인근 동산욋과에 입원중이나 모두 중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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