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계간 「창작과 비평」5돌·「문화비평」3돌 기념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두 계간비평지 「창작과 비평」과 「문화비평」이 71년 봄호로 각각 창간 5주년과 창간3주년을 맞았다.
통권 20호로 창간 5주년을 맞은 「창작과 비평」은 66년 창간 때 1백여 「페이지」의 체제로 출발, 이제 3백「페이지」에 가까운 규모로 발전했고 많은 업적을 남겼다.
1호부터 20호까지 총 색인을 실은 이번 기념호는 「서양화의 수용과 정착」(강명희) 「예술과 소외」(김윤수) 등 논문을 특집으로 싣고 있다. (창작과 비평사 간·국판·2백 50원)
아한학회가 발행하는 「문화비평」은 통권 9호로 창간 3주년을 맞았다. 창작뿐 아니고 문화전반에 걸친 비평지인 「문화비평」은 창간호부터 대중에 초점을 두고 지성을 추구하는 성격을 띠어왔다.
통권 9호까지의 통 목차를 실은 이번 기념호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라는 특집에서 「한국인의 불행한 의식」(김형효) 「고민으로 향한 고집의 자세」(이홍구) 등 논문과 「설국의 구조적 분석」(서정철) 「시적표현의 배경과 변용」(윤재근) 등 평론을 싣고 있다. (아한학회 간·국판·3백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