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고무 등 비축물자 집중방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경제기획원은 3일 선거후의 물가안정과 성수기를 맞은 주요물자의 공급 증대를 위해 생고무·가성「소다」등 5개 주요 비축물자 31억 2천만원 어치를 집중 방출키로 했다.
이 방출 계획에 따르면 ①생고무 3천t ②가성「소다」3천6백t ③전기동1천4백t등 이미 확보돼 있는 물자는 전량을 이달 안에 ④화학 「펄프」 2만2천t ⑤ 「파라핀·왁스」6백t등은 곧 연매입찰을 실시하여 6,7월중에 방출을 끝낼 계획이다.
한편 철근은 이미 방출중이며 소금은 지난해의 국산염이 풍작이기 때문에 수입하지 않기로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