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미원」회사 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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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26일 하오 9시5분쯤 시내 동래구 거제동141 미원 주식회사 사업부 창고에서 불이나 기계실과 작업실 등 40평과 창고에 있던 「호마이카」50상자 등을 태워 4백만 원 상당(경찰조사 1백52만2천 원)의 피해를 내고 1시간만에 꺼졌다. 이 불로 회사 경비원 김효중씨(29) 심방섭씨(28) 등 2명이 불을 끄다 화상을 입었다.
경찰은 창고 관리자 정명중씨(36)를 연행,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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