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셀과 함께하는 창의인재대회, 숨겨진 글로벌 창의인재를 찾습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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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13 토셀과 함께하는 글로벌창의인재대회’가 내달 16일 전국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학생들의 잠재력과 영어능력을 발굴해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려는 기획 아래 마련된 이 대회는 토익이나 토플 등 해외 영어능력인증시험을 대체하기 위해 10년 전 국내에서 개발된 EBS 주관의 ‘EBS 토셀’ 영어능력인증시험 유형으로 예선을 치른다. 본 대회에서 ‘EBS 토셀’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의 경우 TOSEL STARTER,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은 TOSEL BASIC,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은 TOSEL JUNIOR, 중학생은 TOSEL HIGH JUNIOR, 고등학생과 대학생은 TOSEL ADVANCED 레벨로 진행된다.

 예선에서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본선에서는 자기소개서와 영어 말하기 능력 측정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잠재력과 글로벌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평가하게 된다.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취득한 학생에게는 본선 진출 여부와 상관 없이 ’EBS 토셀’ 기준으로 각 응시레벨별 4급 이상의 성적에 해당되는 경우 별도로 최우수상, 우수상, 우량상, 장려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2013 토셀과 함께하는 글로벌창의인재대회 관계자는 “예선과 본선의 결과를 합산해 선정된 글로벌 인재들에게는 권위 있고 다양한 상장이 수여될 뿐 아니라 기업체 인턴십 등을 통해 진학과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 또한 주어질 계획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 접수는 홈페이지(www.tosel.org)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1588-1503으로 전화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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