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산 부근 헬기 기지 방화로 저유고 폭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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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광트리(월남) 1일AFP급전 합동】공산태업 분자가 지난 28일 밤 「라오스」작전 지원기지인 북부월남의 「케산」기지와 「광트리」시 중간 지점에 위치한 미군 「헬리콥터」 기지에 침투, 저유 「탱크」를 폭파함으로써 이것에 저장된 항공기연료 24만t(5만갤런)이 소실 됐다고 미군 대변인이 1일 발포했다.
이 대변인은 이 사건이 지난 28일 하오 10시(현지시간)에 발생했으며 「적」의 태업분자가 이거대한 미군 군수기지 내로 침투한 것은 「라오스」작전개시 후 이번이 처음이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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