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판화협회는 우리 나라의 전래 판화들을 모아 종합대전을 연다. 3월1일 현대미술관(경복궁) 에서 개막될 이 판화 종합전에는 각 시대에 걸친 2천여 점을 출품, 25일간 공개한다.
서울대·고대·연대 등 11개 대학 박물관과 전상기·김두종씨 등 다수의 학계 전문가가 찬조 출품할 것인데 여기에는 고려 때의 「금강사리보탑」 판화와 「16관 음도」 등 불교적인 것은 물론 「이강행보도」, 「국조오례의도」 등 고서에 실린 목판화를 다수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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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판화협회는 우리 나라의 전래 판화들을 모아 종합대전을 연다. 3월1일 현대미술관(경복궁) 에서 개막될 이 판화 종합전에는 각 시대에 걸친 2천여 점을 출품, 25일간 공개한다.
서울대·고대·연대 등 11개 대학 박물관과 전상기·김두종씨 등 다수의 학계 전문가가 찬조 출품할 것인데 여기에는 고려 때의 「금강사리보탑」 판화와 「16관 음도」 등 불교적인 것은 물론 「이강행보도」, 「국조오례의도」 등 고서에 실린 목판화를 다수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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