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는 미국 선수 기록 저조 메달 적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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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하계 올림픽의 최강자인 미국은 이곳 삽보로에서 계속 부진, 대회 6일째인 12일 현재 금과 동 「메달」 각각 1개.
지난 10일 「스키」「크로스·컨트리」15km 경기에 출전한 미국의 「마이크·엘리어트」 (28)는 예상 밖으로 10위로 「골·인」하자 『이젠 스키 선수로서의 생명은 끝났다』면서 『모든 것은 2년간의 군대 생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육군 중위로 월남에 근무한 2년 동안 스키를 타지 못했다는 말인데 『앞으로는 「코치」로서 후진이나 기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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