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보험료 1백%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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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KAL납북미수사고를 계기로 부국 「로이드」보험회사는 KAL의 항공기보험료 중 「전시보험료」를 1백% 인상한다고 27일 통보해왔다.
KAL은 15대의 항공기보험료로 연간 1백25만불을 냈었는데 「전시보험료」60만불이 1백% 인상되면 KAL의 보험료 총액은 1백85만불이 된다.
한편 이번 사고로 파괴된 F27기에 대한 검증과 보험금지불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로이드」의 검사관이 29일 내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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