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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경제·폭력·공해부정식품 등 8대 범죄 집중단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법무부는 15일 선거사범을 비롯 공안사범, 공무원범죄, 경제사범, 병역사범, 폭력사범, 교통·공해사범, 부정식품, 마약사범을 8대 반 국가·반사회적 범죄로 규정, 이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배영호 법무부장관은 이날 이들 8대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모든 검찰권을 집중 행사하여 강력한 수사를 받도록 할 것이며 검찰권의 행사를 소홀히 하거나 부정에 야합하는 검사들은 지위를 따지지 않고 엄중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다가오는 두 번의 선거를 공정히 치르기 위해 공안을 저해하는 사범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철저히 색출, 엄단하도록 시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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