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결혼 예물로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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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다이아몬드로 만든 반지와 브로치.

신랑 신부의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증표인 결혼 반지. 그리고 결혼 예물에 빠질 수 없는 보석이 바로 다이아몬드다. 다이아몬드가 다양한 색의 옷을 입었다. 마노다이아몬드에서 제안하는 자연색상의 컬러 다이아몬드를 눈여겨보자. 다채롭게 빛나 이제껏 보지 못한 특별한 아름다움을 전할 것이다.

다이아몬드가 결혼 반지에 처음 등장한 때는 147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스트리아의 귀공자 막시밀리언 대공은 귀공녀 메리에게 다이아몬드가 들어간 청혼반지를 줬다. 그 후로 연인에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다이아몬드를 선물하는 게 관례가 됐다.

투명하고 영롱하게 빛나는 다이아몬드도 아름답지만 다양한 빛을 발하는 컬러 다이아몬드는 특별함을 더한다. 빛을 선택적으로 흡수해 색을 발하기 때문이다. 핑크·레드·블루·그린·오렌지· 그레이·블랙 등 여러 색깔의 빛을 머금은 컬러 다이아몬드는 극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특히 마노다이아몬드에서 선보인 ‘INANA’는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핸드 메이드 제품으로 섬세하면서도 독창적인 정교한 커팅 기술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10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디자인의 ‘INANA’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마노다이아몬드 본사에서 만날 수 있다.

▶ 문의 02-540-6277

<글=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사진 마노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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