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K리그 전북, 수원과 0-0으로 비겨 2위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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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K리그 전북, 수원과 0-0으로 비겨 2위로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29일 전주 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K리그 클래식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3위였던 전북(승점 53)은 선두 포항(승점 54)을 끌어내릴 기회를 놓치고 2위로 한 계단 오르는 데 만족했다.

히딩크, 다음 달 제주 풋살구장 준공식 참석

거스 히딩크(67) 전 축구 대표팀 감독이 다음 달 제주도에서 열리는 ‘히딩크 드림필드 풋살구장’ 준공식 참석차 방한한다. 히딩크 감독은 10월 12일 브라질전(서울) 혹은 15일 말리전(천안) 경기장을 찾아 홍명보(44) 대표팀 감독을 격려할 계획이다.

주니어테니스, 데이비스컵 첫 결승 진출

강구건(안동고)·홍성찬(횡성고·이상 16)·정윤성(대곶중·15) 등으로 이뤄진 남자 주니어테니스대표팀이 29일(한국시간) 멕시코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준결승전에서 호주를 2-1로 꺾고 대회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다.

손흥민 시즌 첫 도움 … 레버쿠젠 2-0 승

손흥민(21·레버쿠젠)이 29일(한국시간) 하노버96과의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해 지난 25일 빌레펠트전 골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레버쿠젠은 2-0으로 이겼다.

추신수 1안타에 2사사구 … 시즌 300출루

추신수(31·신시내티·사진)가 29일(한국시간) 피츠버그와의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1번·중견수로 출전해 안타, 몸에 맞는 볼, 볼넷으로 세 차례 출루해 개인 최초로 한 시즌 300출루 기록을 채웠다. 신시내티는 3-8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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