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서 분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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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파리AFP합동】프랑스의 퐈티에시에서 거행된 어느 결혼식장에서 신부가 옥동자를 분만하여 『속도위반』에 있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결혼식장에 모인 손님들은 갑자기 신랑신부가 자취를 감춘데에 놀라 찾아보았더니 정원의 숲속에서 신부가 아기를 낳았더라고. 놀란 신랑신부는 식장에 나타나지도 못하고 떨고만 있었다. 손님들은 즉시 산모와 아기를 병원으로 운반하고 그곳에서 목사의 결혼식 주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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