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장병 등에 선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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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박정희 대통령은 연말 하사품으로 국군장교·지방관 서장·외교관·경찰 간부에게는 수첩 1개씩을, 일선 장병과 일선 경찰에게는 신탄진 담배 1갑씩을 보내고, 주한「유엔」군에 특별히 만든 신탄진 담배 1갑씩을 선물했다.
박 대통령은 이밖에 양로원과 고아원 직업 교도소 등에는 과자·파월 유족·파월 상이자 중상이자 집단 촌에는「스테인리스」남 비, 원양 어부에게는 T「샤쓰」, 주한 외국 공관과 「유엔」군 장교에게는 그림일기 1개씩을 각각 선물로 전달 됐다.
주 월 국군에게 보내는 통조림과 수첩 등 선물은 18일 이병호 청와대 총무비서관에 의해 이날 현지에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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