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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종합행정타운에 위치 … 공원·초등학교 가까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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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한화건설이 서울 상암동에 분양 중인 오벨리스크 2차 오피스텔 내부 모습. 인근 DMC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임대수익형이다.

한화건설이 충남 천안 동남부권의 인기지역인 청수지구에서 ‘천안 청수 꿈에그린’을 분양 중이다. 청수지구 C-1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전용 86~90㎡형 468가구다.

청수지구는 종합행정타운으로 조성돼 법원·검찰청·경찰서·세무서·우체국 등 각종 공공기관과 다양한 업무시설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원스톱 행정 서비스가 기대된다. 천안 최초로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도입해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도시관리가 가능하다.

천안 청수 꿈에그린은 청수호수공원과 가온초에서 가깝다. 천안삼거리공원·생활체육공원 등 녹지시설이 주변에 많다.

모든 가구를 남향과 남동향으로 배치해 환기·채광·조망이 뛰어나고 일조권도 확보된다. 1층을 주민들의 원활한 보행을 위해 필로티로 구성했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천안 청수 꿈에그린은 종합행정타운이 조성되는 택지지구에 위치해 생활 및 교육 환경이 우수하고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갖춰 수요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화건설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태양광 모듈을 적용한 친환경 오피스텔인 ‘상암 오벨리스크 2차’를 분양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은 지난 4월 건물 입면 패턴에 사용되는 디자인 모듈(Wing, Layerd, Dream Tree, Wing)을 자체 개발해 디자인 및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

상암 오벨리스크 2차의 남쪽 면에 ‘Wing’ 디자인 모듈을 적용해 바람개비 모양의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였다. 옥상에는 총용량 96㎾의 태양광 발전이 가능한 시설을 구비했다. 생산된 전력은 낮에 공용부 및 지하주차장의 전등을 켜는 에너지로 활용되므로 관리비 절감에 기여하게 된다.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전용면적 21~44㎡형 732실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수익형 오피스텔로 주목 받고 있다. DMC는 서울시가 상암지구에 56만9925㎡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첨단 디지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클러스터를 뜻한다.

2015년엔 MBC신사옥을 비롯해 KBS, SBS, CJ E&M, LG CNS 등 800여 개 기업의 종사자 6만8000여 명이 상주할 예정이다.

분양 문의 041-571-8200(천안 청수 꿈에그린), 02-302-0700(상암 오벨리스크 2차).

안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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