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의 집대성『한국의 풍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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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한국의 풍속」을 처음 집 재 성하는 책자의 상권이 한국문화인류학회 편으로 나왔다. 상권에는 세시풍속·전승놀이·민간신앙·관흔 상제 등 정신문화의 면에서 살폈고, 하권에선 의식주와 공예·기술 등 물질문화를 다룰 계획. 원색과 흑백 등 사진이 1백30장에 달하는데 집필진은 양재연·임동권·장덕순·최길성 제씨. 사진은 표지로 사용한 19세기화가 혜산의「대쾌도」로 봄날의 씨름 놀이 광경이다. <문화재관리국 발행·46배 판 3백19면 1천부 한정판·비매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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