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태안 국민임대 2천1백68가구 공급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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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는 경기 화성태안 택지개발지구에서 30년짜리 국민임대 아파트 2천1백68가구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15평형(1천2백74가구)이 임대보증금 1천1백7만4천~1천1백44만5천원에 월 임대료 13만1천원, 19평형(8백94가구)은 보증금 1천4백5만3천~1천447만3천원에 월 임대료는 17만원이며 입주시기는 2004년 4월 예정.

가구 월평균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1백31만2천5백50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청약저축 가입 여부에 관계없이 화성시 거주자가 1순위, 수원.오산.평택.안산.용인시 등 인접시 거주자가 2순위, 기타지역 거주자가 3순위이다.

특히 지난달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1순위자 중 65세 이상 직계존속을 1년 이상 부양한 사람에게 물량의 10%를 우선 공급한다.

수원 조원동 주택전시관에서 21-22일 신청을 받아 12월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031-250-8400~1,031-250-8380~3(조인스랜드) 서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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