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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동원연어, 10대 수퍼 푸드 연어, 통조림에 담았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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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동원연어 4종. 동원연어 샐러드, 동원연어 오리지날, 동원연어 칠리, 동원연어 S.

동원F&B(대표이사 박성칠)가 통조림참치에 이어 통조림 연어 대중화에 나섰다. 동원F&B는 몸매 관리, 피부 관리를 중요시하는 최근의 추세에 발맞춰 내놓은 제품이다. 연어는 미국 타임(Time)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수퍼 푸드’ 중 생선으로는 유일하다. 저지방 고단백의 건강식품이며, 오메가-3 및 비타민 B군과 D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오메가-3는 우리 몸에서 생성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을 통해서만 섭취할 수 있다. 심장 질환예방과 고령에 따른 근육 퇴행 예방에 도움이 준다. 비타민 B는 성장 촉진에 꼭 필요한 성분이고, 비타민 D는 면역력 증가에 도움을 줘 성장기 어린이나 여성에게 좋다.

동원F&B가 칠레산 고급 연어를 신선하게 담아낸 통조림 연어는 ‘동원연어 오리지날’ ‘동원연어 칠리’ ‘동원연어 S’ ‘동원연어 샐러드’ 네 가지다.

동원연어는 연어 중에서도 고급 어종인 ‘코호(Coho) 연어’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코호 연어는 태평양에 서식하는 연어 어종 중 ‘사카이(Sockeye) 연어’와 함께 고급 어종에 속하는 연어다. 살이 선명한 붉은색을 띠며 부드럽고 맛이 좋다. 연어는 색이 붉을수록 결이 선명하고 부드러우며 가격이 비싸다. 동원F&B 문상철 CMG1 그룹장은 “기존 연어캔들에 사용된 ‘핑크(Pink) 연어’는 다소 육질이 퍽퍽하고, 살이 흰빛을 띠고 있어 코호 연어와 다르다”고 설명했다.

동원연어 오리지날은 코호 연어를 더욱 신선하게 담아내기 위해 ‘FP(Fresh Pack)공법’을 사용했다. FP공법은 가공하지 않은 생연어를 그대로 통조림에 담은 후, 높은 온도와 압력을 가해 한 번에 삶는다. 제조 과정에서 연어를 두 번 삶으면 고기가 부스러진다. 동원연어는 ‘FP공법’을 사용해 살코기 덩어리째의 신선하고 부드러운 연어를 담아냈다.

동원연어 칠리는 코호 연어에 칠리소스 등을 가미해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동원연어 S는 코호 연어 살코기를 스테이크처럼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사각캔에 담았다. 동원 F&B 관계자는 “고급 와인과 함께 먹으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원F&B는 동원와인플러스와 함께 고급 와인과 동원연어 S를 함께 담은 고급 와인선물세트(구입문의 02-589-3647)를 선보였다. 향후에는 와인숍, 와인바 등에서 동원연어 S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원연어 샐러드는 ‘첨(Chum) 연어’를 사용했다. 연어와 각종 채소, 마요네즈 등을 버무려 빵, 크래커 등과 함께 즐기면 좋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연어 출시로 이제는 고급 연어를 집에서나 야외에서 간편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국민 대다수가 참치를 모르던 시절, 참치캔을 출시해 대중화를 이끈 만큼 동원연어 역시 새로운 국민 통조림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가격은 동원연어 오리지날과 동원연어 칠리 135g 한 캔에 4980원, 동원연어 S 105g 한 캔에 4480원, 동원연어 샐러드 100g 한 캔에 2500원이다. 프리미엄선물세트인 동원연어 명작세트 가격은 5만9800원이다. 동원연어 오리지날 4캔과 동원연어 S 6캔을 고급스럽게 담았고, 백화점(구입문의 080-700-8585)에서 구입할 수 있다.

편성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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