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업체 서울통상 동방화재 50% 인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가발수출업계의 「랭킹」1위인 서울통상주식회사(대표 최준규)가 지난 10일자로 동방화재해상보험의 임헌평씨(작고) 소유주식(총 발행주식의 50%)을 매입, 보험업계에 진출했다.
동방화재해상보험은 자본금 2억6천7백만 원에 자산이 11억5천만 원이며 작년도 이익금은 2천2백만 원, 보험료수입은 7억9천8백만 원이다.
서울통상의 주식인수에 따라 동방화재해상보험은 현 박찬용 사장(총 주식의 50%소유)과 최준규씨의 공동경영이 되었는데 회장과 상임감사를 서울통상 측이 맡게될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